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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韓 간판 공격수' 오현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찍었다! "쇠를로트·알바레스 대체자 거론…월드컵서 관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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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
 

[골닷컴] 배웅기 기자 =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간판 공격수' 오현규(25·베식타시 JK)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스페인 매체 '도시스 풋볼레라'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아틀레티코가 공격수 영입 후보 명단에 새로운 이름을 추가했다"며 오현규의 이름을 언급했다.
 

오현규의 아틀레티코 이적설은 같은 날 튀르키예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카르탈 이이트 기자가 처음 제기했다. 이이트는 튀르키예 매체 '아 스포르'에 "아틀레티코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통해 오현규를 면밀히 관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소 갑작스러운 이적설이지만, 올여름 공격진 개편이 불가피한 아틀레티코의 상황을 고려하면 오현규 영입에 나서는 것이 이상한 일은 아니다. 도시스 풋볼레라는 "아틀레티코는 알렉산데르 쇠를로트(30)가 유벤투스 이적에 근접했고, 훌리안 알바레스(26) 역시 팀에 남지 않을 것으로 보이면서 공격진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짚었다.
 

오현규의 성장세가 심상치 않다. 올 초 KRC 헹크를 떠나 베식타시에 합류한 오현규는 곧바로 주전을 꿰찼고, 16경기에 출전해 8골 4도움을 올리는 맹활약으로 튀르키예 무대 연착륙에 성공했다. 지난 2월에는 4경기에서 3골 2도움을 기록하며 튀르키예 매체 'HT 스포르'가 시상하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빅클럽 이적설 역시 처음이 아니다. 아 스포르는 4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홋스퍼가 오현규를 주시하고 있다"며 "베식타시는 그가 2026 월드컵에서 활약해 시장 가치를 높일 것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4천만 유로(약 706억 원)의 이적료에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오현규의 거취는 2026 월드컵 이후 보다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다만 오현규 본인은 아직 이적에 신중한 입장인데, 그는 3월 20일 카슴파샤 SK전(2-1 승리) 당시 경기 후 인터뷰에서 "베식타시는 훌륭한 팀이기 때문에 가능한 한 오래 뛰고 싶다"는 뜻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오현규는 12일 오전 11시 멕시코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리는 체코와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2026 월드컵 일정에 돌입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체코와 32강 진출을 다툰다.
 



[속보] '韓 간판 공격수' 오현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찍었다! "쇠를로트·알바레스 대체자 거론…월드컵서 관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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