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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꼭 가고 싶습니다' 올여름 초대형 이적 터진다…레알 마드리드 제치고 "이적료 1600억" 특급 유망주 영입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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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우스 페르난데스
 

[골닷컴] 배웅기 기자 = 포르투갈 '특급 유망주' 마테우스 페르난데스(21·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0일(이하 한국시간) "페르난데스가 맨유와 레알 마드리드 중 어느 팀 이적을 선호하는지 윤곽이 드러났다. 현재 웨스트햄과 이적 협상 역시 진행 중"이라며 "그는 팀이 잉글리시 풋볼 리그(EFL) 챔피언십으로 강등되는 암울한 시즌 속에서도 몇 되지 않는 수확으로 평가받았다. 왕성한 활동량과 인상적인 경기력으로 호평을 받았지만, 지난 시즌 강등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고 보도했다.
 

이어 "웨스트햄의 강등이 확정되면서 마테우스의 이적은 불가피해졌다. 맨유는 에데르송(아탈란타 BC) 영입과 무관하게 미드필더 보강을 추진하고 있으며 페르난데스에게 강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맨유 외에도 리버풀, 레알, 파리 생제르맹(PSG) 등이 그를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럽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숀 코널리 기자에 따르면 페르난데스는 수많은 구단의 관심 속에서 맨유 이적을 가장 선호하고 있다. 관건은 이적료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5일 "웨스트햄이 페르난데스의 이적료로 8천만 파운드(약 1천 630억 원)를 책정했다"고 전한 바 있다.
 

2004년생의 페르난데스는 2022년 스포르팅 CP에서 프로 데뷔했다. 이후 GD 이스토릴 프라이아에서 임대 생활을 한 뒤 2024년 여름 사우샘프턴으로 적을 옮겼고, 2024/25시즌 42경기 3골 6도움을 올리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듬해 여름 웨스트햄으로 이적했고, 지난 시즌 39경기 5골 4도움을 작성했다.
 

공격 포인트 생산력이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중원 전 지역에서 뛸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로 드리블과 탈압박 능력을 바탕으로 한 볼 운반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비록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에 발탁되지는 못했지만, 잠재력을 인정받아 4월 A매치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다.
 

이변이 없다면 올여름 맨유 유니폼을 입을 전망이다. 페르난데스는 과거 포르투갈 매체 '아 볼라'와 인터뷰에서 "내 롤 모델은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라며 "스포르팅에서 뛸 때부터 그를 존경했고, 많은 것을 배우고자 노력했다. 지금은 나와 같은 리그에서 뛰고 있으며 포르투갈 국가대표팀과 프리미어리그(PL)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의심의 여지 없이 돋보이는 선수"라고 말한 바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꼭 가고 싶습니다' 올여름 초대형 이적 터진다…레알 마드리드 제치고 "이적료 1600억" 특급 유망주 영입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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